[비밀 통로를 통해 지하 무덤으로 가는 에치오.]
Novella's Secret
노벨라의 비밀
[레버를 당겨 길을 여는 에치오.]
체크포인트에 도착할 때 마다 카메라로 어디로 가라는 지를 잘 보여주기에, 그대로만 따라간다면 큰 문제는 없다.
그래서 맨 처음엔 동영상으로 올릴까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인터넷 속도 + 잦은 오류로 포기.
디딤목들을 타고 레버가 있는 곳으로 건너가면 된다. 레버를 당기면 막혀있던 통로가 열리니 그쪽으로 가자.
건너편으로 넘어가, 다시 디딤목들을 타고 레버가 있는 쪽으로 건너간 다음 레버를 당기자.
아래를 막고있던 장애물들이 제거되었으니 신념의 도약으로 내려가자.
[푸념을 하는 경비들.]
일라리오 : 여기서 언제까지 서 있어야 되는 거야, 사베리오? 여긴 춥다고.
사베리오 : 뭘 원하는 거야, 일라리오? 파치 님이 입구를 감시하라고 돈을 많이 주셨고, 게다가 저 죽은 시체들이 우리를 죽일 일도 없잖아. 난 어서 집에 가서 일레나에게 오늘 밤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 말해주고 싶다고!
조각상이 있는 벽을 타고 올라가자. 그 다음 옆으로 이동하면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병사 두 명이 경계를 서고 있으니 죽여버리자.
건너편으로 건너가 레버를 내리자.
레버를 내리면 위에서 뭔가가 내려오면서 아래에 있던 석관이 위로 올라온다.
벽을 타고 올라가 석관으로 올라간 뒤, 다시 디딤대를 잡고 레버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레버를 당기자.
[문이 갑자기 열리자 놀라는 경비들.]
사베리오 : 제기랄! (Merda!) 저 문이! 내가 가서 살펴보는 동안 잘 감시해. 이번 일은 쉬운 일이라고 했는데!
일라리오 :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잖아. 뭐라도 들으면, 곧바로 다른 경비 초소로 달려갈께, 신이시여 도와주세요!
병사 세 명이 들어오는데 전부 죽여버리면 된다.
그 다음 문 앞으로 다가가면 남아있던 경비 하나가 도망치기 시작한다.
일라리오 : 사베리오! 다른 경비들을 데리고 돌아올게!
도망치는 경비를 추격하게 된다. 쫓아가다 보면 이 녀석이 문을 닫아버린다던지, 다리를 무너트리는 짓을 한다.
옆에 잘 보면 다른 길이 있으니 경비 뒤에 바짝 붙어있지는 말자.
결국 경비는 다른 경비 초소로 도망치고, 정문은 닫힌다. 옆에 보면 건너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위키아에서는 이 녀석을 추격 중에 죽일 수 있다는 말이 있던데...
[1타 2피]
적이 많아봐야 잡졸들이니 쓸어버리자.
위로 올라가 문을 열면 된다.
[모임을 엿듣는 에치오.]
스테파노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Et benedictio Dei omnipotentis, Patris et Filii et Spiritus Sancti descendat super vos et maneat semper.)
프란체스코 : 고맙네, 신부. (Grazie, padre) 베르나르도?
베르나르도 : 전부 다 있습니다, 검, 지팡이, 도끼, 갑옷, 활. 우리의 부하들에게 필요한 건 전부 있습니다.
스테파노 : 이 선물들을 보냈다는 건, 교황님께서도 승낙하셨다는 걸로 봐도 되겠습니까?
[뒤늦게 등장한 로드리고 보르지아.]
로드리고 : 그 분께서는 이번 작전에 축복을 내려주셨네…”아무도 죽지 않는다면 말이지”
프란체스코 : 아침에 두오모에서 있을 일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주군. 미끼는 놓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 자의 멍청한 형제가 계속 그의 일정을 바꾸는 통에…
베르나르도 : 맞습니다! (Sì!) 우리는 심지어 내일 줄리아노가 일찍 일어나 교회에 가도록 해야 한다니까요!
[야코보를 제외한 전원 폭소]
로드리고 : 뭔가, 야코보? 그들이 뭔가를 의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파치 가문의 수장, 야코보 데 파치(Jacopo de' Pazzi)]
프란체스코 : 불가능합니다! 메디치 놈들은 너무 거만하거나 혹은 너무 멍청하니 눈치조차 못 챌 겁니다. 둘 다일 것 같지만 말이죠.
야코보 : 네 적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프란체스코! 네 아들이 어떻게 살해당했는지 벌써 잊었느냐?
프란체스코 : 이번에는 그와 같은 갑작스런 사태는 없을 것입니다, 주군. 약속 드립니다.
로드리고 : 좋네. (Molto bene) 난 이만 가야겠네. 로마로 돌아가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이 좀 있거든. 제군들. 내일, 이 피렌체에 새로운 태양이 뜰 것이오. 이해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기를.
전원 : 이해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기를.
[암살자의 무덤에서 뭔가를 발견한 에치오.]
숀 : 저 조각상 좀 봐! 아우디토레 저택에 있던 거랑 같은 거잖아! 아무래도 네가 우연히 에치오의 큰아버지가 언급했던 그 암살자들의 무덤 중 하나를 발견한 것 같아.
레베카 : 이제 들어가는 방법을 알았으니, 데이터베이스에 무덤이 있는 랜드마크들을 표시해 둘게.
이후 이탈리아 전역에 흩어진 암살자의 무덤에 들어갈 수 있다. 무덤에서 얻은 증표는 몬테리지오니의 저택 아래의 성소에 비치된 석상에 장착하면 된다.
[지하 무덤에서 나와 라 볼페와 이야기를 나누는 에치오.]
에치오 : 프란체스코가 언제, 어디 있을지는 알아냈네, 하지만…
라 볼페 : 왜 그러는가?
에치오 : 우연히 무언가를 들었네… 대대 하나를 무장시키고도 남을 만한 무기들을 가지고 있더군. 거기에다 교황의 지원까지 받고 있어!
라 볼페 : 식스토(Sixtus) 1다운 짓이군. 저 놈들이 계획하는 게 뭘까?
에치오 : 자세한 건 알 수 없었네. 하지만 메디치 가문과 관련이 있어. 그리고 내일 아침 두오모에서 일어날 거라는 건 알지.
라 볼페 : 메디치 가문은 주일 미사를 드리기 위해 그곳에 가겠지… 피렌체의 다른 사람들처럼. 대미사(High Mass) 도중에 무언가를 할 작정인가 보군……
에치오 : 허나 이건 내가 군중 사이에 스며들어가, 접근한 다음, 이 미친 짓거리를 막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라 볼페 : 만약 그 자들이 성공한다면… 만약 우리가 로렌초를 잃게 된다면, 피렌체는 파치 놈들에게 넘어가게 될 거야……
에치오 : 그런 일은 없을걸세. 내 장담하지.
라 볼페 : 자네가 옳기를 바라네…
- 식스토 4세 – 제 212대 로마 교황. [본문으로]
'《Assassin's Creed II》 > 스토리 공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토리 공략] 어쌔신 크리드 2 (Assassin's Creed II) - Sequence 5 [01] (2) | 2012.09.15 |
---|---|
[스토리 공략] 어쌔신 크리드 2 (Assassin's Creed II) - Sequence 4 [03] (9) | 2012.09.08 |
[스토리 공략] 어쌔신 크리드 2 (Assassin's Creed II) - Sequence 4 [01] (2) | 2012.09.08 |
[스토리 공략] 어쌔신 크리드 2 (Assassin's Creed II) - Sequence 3 [02] (11) | 2012.09.02 |
[스토리 공략] 어쌔신 크리드 2 (Assassin's Creed II) - Sequence 3 [01] (5) | 2012.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