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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공략] 어쌔신 크리드 2 (Assassin's Creed II) - Sequence 3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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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밖에 한 조그만 마을에 마리오와 그의 용병들이 대기하고 있다.]

 

마리오 : 에치오? 여긴 뭐 하러 온 거냐?

 

에치오 : 책임을 지는 중이죠. 저 때문에 비에리가 큰아버지에게 골치거리가 되었잖아요.

 

마리오 : 비에리가 우리에게 골치거리가 된 이유는 그 놈은 성당 기사단이고 우리는 암살자이기 때문이다.

 

에치오 :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요. 도와드리고 싶어요.

 

마리오 : 좋다. (Va bene.) 그럼 잘 듣거라: 우선 우리는 도시 안으로 들어가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비에리가 우리를 기다리는 것 같긴 하지만……

 

그 녀석이 문을 봉쇄하고 사람들을 보내 그 곳을 지키도록 했었더군. 우리에겐 다행스럽게도, 이 도시는 이 도시의 군사들보다는 훨씬 크지. 남쪽 문이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단다. 그 곳이 우리가 공격할 곳이다. 준비 되었니?(Pronti?)

 

 

What Goes Around
(남에게 한 대로)[각주:1]

 

 

마리오 : 자 에치오. 이번 작전은 다음과 같다: 나와 내 부하들이 경비들의 시선을 끌 거다. 우리가 그들과 교전하게 되면, 넌 벽을 타고 넘어가 문을 열 방법을 찾거라. 이 투적 단검들을 가져가거라. 궁수들을 처리하는데 쓰거라.

 

에치오 : 전 준비가 되었습니다.

 

마리오 : 그럼 시작하자.

 

[이제부터 투척 단검을 사용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적들을 한방에 보내주던 투척 단검이였지만, 2편에서는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의 공격으로만 일격에 적을 죽일 수 있다. 적이 이미 에치오를 보고 달려오는 상황이라면 단검 2개를 던져줘야 한다.

 

초기 최대 보유량은 10개이며, 재단사에게 단검 주머니를 구입해 최대 20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다. 2편부터 투척 단검은 대장간에서 구입하는게 가능하며, 병사들의 시체에서도 간혹 등장한다.

 

[궁수들을 제거하고 성문을 열자.]

 

마리오 : 잘했다, 에치오! 들어왔다! [용병들에게] 이쪽이다, 녀석들아!

 

 

마리오 : 저 경비들의 시선을 끌어, 저 녀석들이 경보를 울리지 못하게 하거라. 그렇게 한다면 비에리를 찾아내 그 놈을 침묵시킬만한 충분한 시간을 벌게 되겠지.

 

에치오 : 알겠습니다.(Va bene.)

 

마리오 : 기다리거라, 조카야.(nipote.) 내 부하 몇 명을 좀 데려가거라…… 안전을 위해서. 저들을 처리했다면 나와 합류하거라.

 

[경비병들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비 1 : 비에리는 뭘 하려는 거지?

 

경비 2 : 그거야 아무도 모르지. 하지만 뭔가가 그를 초조하게 만들고 있어. 그게 아니면 이 순찰은 뭐야?

 

경비 3 : 우린 군인이라고. 근데 저 녀석은 우리를 애 돌보는 여자로 만들어버렸잖아. 도대체 왜?

 

경비 2 : 또 입을 놀린 거겠지, 분명. 화나게 해서는 안될 사람들을 화나게 했겠지. 그리고 이제 우리가 그 대가를 치르는 거고.

 

경비 1 : 조심해. 너도 베르나르도처럼 그 녀석 앞에 끌려가고 싶은 거야?

 

경비 2 : 불쌍한 자식 같으니라고비에리가 그 녀석 두 눈을 뽑아버렸다고 들었어.

 

경비 1 : 난 내 눈을 보존하고 싶거든. 그러니까 잡담은 그만하자고.

 

 

용병들과 함께 경비병들을 제거하자. 그 다음 위로 올라가면 부상을 입고 누워있는 용병을 발견할 수 있다.

 

 

용병 : 에치오! 당신 큰아버지께서 공격을 받고 있어요! 어서 도와주러 가세요!

 

[밀려오는 파치 가문의 경비병들.]

 

마리오의 근처까지 가면 마리오가 에치오를 발견하고 말을 건다.

 

마리오 : , 조카야! (nipote!) 거기 있었구나! 아무래도 내 계획에 자그마한 문제가 생긴 것 같구나……

 

비에리의 부하들이 우릴 즐겁게 해주느라, 전부 바쁘구나. 나와 내 형제들이 이 경비들을 상대할 테니 넌 그 뱀 자식을 찾아내 근절시켜버리거라! 비에리를 찾아라! 정의를 실현시켜라!

 

 

마리오가 병사들의 시선을 끄는 동안 비에리를 찾아가자.

 

[에치오는 파치 가문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 우베르토의 옆에 있던 남자를 발견한다.]

 

정체 불명의 남자 : 결정 되었군. 비에리, 자네는 여기에 남아 용병들을 편성하게. 프란체스코는 도시 안 우리의 세력들을 조직해 습격할 때를 알리게. 야코보, 일이 끝났을 때 시민들을 진정시키는 건 자네 일일세.

 

비에리 : 그 주정뱅이 (ubriacone) 마리오는요? 그 녀석이 계속 제 병사들을 괴롭히는데 그러다가 우리의 목적이 들통날까 봐 걱정됩니다.

 

프란체스코 : 그 놈은 항상 골치거리였다. 그 놈의 빌어먹을(bastardo) 동생 놈처럼.

 

비에리 : 그러니 제 손으로 그 놈들이 서로 재회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버지!

 

정체 불명의 남자 : 우리의 일이 끝나면 그런 쓰레기(rifiuti)들을 처리할 시간은 충분할거다. , 다른 할 말들이 있나?

 

 

정체 불명의 남자 : [스페인어] 좋아. (Muy bien.) 이해의 아버지께서 자네들을 인도하시기를! (May the Father of Understanding guide you!)

 

파치 일가 : 이해의 아버지께서 당신을 인도하시기를!

 

 

경비 : 지휘관님! 지휘관님! (Comandante! Comandante!)

 

비에리 : 뭐야?!

 

경비 : 마리오 아우디토레가 도시에 침입했습니다. 지휘관님을 노리고 있습니다!

 

비에리 : 그럼 그 녀석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되겠지.

 

[마리오가 병사들의 시선을 끄는 동안 비에리에게 접근하자.]

 

 

병사들을 처리하고 비에리를 죽여버리자.

 

[죽어가면서도 에치오를 조롱하는 비에리.]

 

에치오 : 너와 네 협력자들이 계획하는 게 뭐냐? 그게 내 아버지가 알아낸 거냐? 그래서 내 아버지를 죽인 거냐?

 

비에리 : 어이구, 내가 고해 성사라도 하길 기대한 거냐?

 

[죽은 비에리에게 온갖 욕을 퍼붓는 에치오.]

 

에치오 : 이 씹새끼! 네 놈은 이보다 더 고통스럽게 뒈졌어야 했어! 꼴 좋구나! 네 놈이— (Pezzo di merda! Vorrei solo che avessi sofferto di più! Hai avuto la fine che meritavi! Spero che bru-)

 

마리오 : 그만해라, 에치오! 죽은 자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거라.

 

[에치오를 혼내는 마리오.]

 

에치오 : 존중이라고요? 그런 일들이 벌어졌는데도요? 저 자식이 큰아버지나 제게도 그런 호의를 베풀 거라고 생각하세요?

 

마리오 : 넌 비에리가 아니다. 그 녀석처럼 되지 말거라.

 

 

마리오 : 죽음이 네가 찾던 안식을 주기를. (Che la morte ti dia la pace che cercavi.) 편히 잠들어라. (Requiescat in Pace.)

 

마리오 : [에치오에게] 이걸 받거라. 시간이 되거든 읽어 보거라. 여기서의 일은 끝났다. 저택으로 돌아가자……

 

 

암살이 끝나면 곧바로 몬테리지오니로 이동된다.

 

 

마리오 : 여기 오셨구먼! 우리의 투사(campione), 에치오!

 

용병들 : 에치오 만세!

 

에치오 : 곧바로 축하연을 시작하셨네요.

 

마리오 : 왜 안 그러겠느냐?! 넌 훌륭한 일을 해주었다, 조카야! (nipote!) 비에리가 죽었으니, 토스카나(Toscana)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느냐?

 

용병 1 : 더 이상 일을 안해도 된다! (Basta lavorare!)

 

용병 2 : 매일 술판을 벌일 수 있다! (Si passa tutto il giorno a bere!)

 

용병 3 : 창녀들과 함께 말이지! (E a puttane!)

 

[전원 침묵한다.]

 

용병 3 : [당황스러워하며] ?! 사실이잖아!

 

[전부 크게 웃는다.] 

 

마리오 : , 에치오. 나와 좀 걷자꾸나.

 

에치오 : , 큰아버지.

 

 

A Change of Plans
(계획 변경)

 

[에치오는 자신이 본 남자가 모든 일의 원흉인, 로드리고 보르지아(Rodrigo Borgia)라는 걸 알게 된다.]

 

에치오 : 파치 가문은 다른 자, 스페인 사람(Spaniard)에게 대답을 하더군요.

 

마리오 : 그의 이름은 로드리고 보르지아,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자이자 성당 기사단의 수장이다.

 

에치오 : 그 말은 그 자도 제 아버지와 형제들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소리군요.

 

마리오 : 그렇지. 그리고 기회만 주어진다면, 너도 죽이려 할 것이다.

 

에치오 : 그렇다면 제가 자유롭게 되고 싶거든 그 자에게 대항해야겠군요하지만 그 전에 모든 성당 기사단원들을 제 칼로 쓰러트릴 겁니다. 아버지의 명단이 절 인도할겁니다.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기로 한 에치오.]

 

마리오 : 이제 어디로 갈 셈이냐?

 

에치오 : 피렌체로 갈 겁니다. 프란체스코 데 파치는 그의 아들과 같은 운명을 맞게 될 겁니다.

 

마리오 : 현명한 선택이구나. 그 자가 도시에 사악한 짓을 벌이려 한다는 건 뻔한 사실이지. 그래. 오늘 밤의 암울한 이야기는 이 정도면 됐고, 난 서재에 있을 테니 필요하다면 오거라.

 

[마리오는 서재로 들어간다.]

 

에치오 : 큰아버지께서 건네주신 편지를 읽어봐야겠어

 

프란체스코 님,

 

말씀하신 대로 아드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드님에 대한 당신의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전부 그렇지는 않습니다. , 비에리는 성급한데다 미리 고려하지도 않고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용병들을 장난감 다루듯 하는 습관도 있더군요. 그 결과로 최소 3명이 부상당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말한 것처럼 그 아이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 아이는 당신의 인정을 원합니다. 당신의 관심 말입니다. 그 아이의 이러한 감정적 폭발은 무능력함을 느끼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 아이는 당신에 대해 종종 애정을 담아 이야기하고 당신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욕구를 표현합니다. 그러니 그 아이가 큰 소리로 떠들고, 어리석게 굴고 화를 내더라도 - 전 그것이 단지 당신에게 주목 받고 싶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사랑 받고 싶은 겁니다.

 

제가 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당신이 행동해 주십시오. 하지만 이제 편지를 주고받는 건 그만두어 주십시오. 그 아이가 우리의 대화의 본질을 그가 알아차렸을 때, 제게 무슨 일이 생길지 두렵습니다.

 

당신의 신뢰를 담아

 

프라 조콘도(Fra Giocondo)[각주:2]

 

서재에 있는 마리오에게 돌아가자.

 

[마리오는 에치오에게 서재에 전시된 코덱스들을 보여준다.]

 

마리오 : 익숙해 보이지?

 

에치오 : 다른 코덱스들이군요.

 

마리오 : 그래. 네 아버지는 이것들 몇 장을 찾아 해석해왔었단다, 그런 일이 나기 전까지……

 

에치오 : 여기요.

 

 

마리오 : 이건 네 아버지가 한 게 아니구나. 다른 사람이 해석한 거군.

 

에치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친구입니다.

 

마리오 : 문자들이 각 장마다 서로 가로질러 가는 게 보이니?

 

에치오 : 저 아래 무언가가 있는 것 같네요. 무슨 지도 같군요. 어디로 이끄는 걸까요?

 

마리오 : 네 아버지와 난 코덱스들에 휘갈겨진 예언의 일부를 판독해내었단다. 이건 오래 전 에덴의 조각이란 걸 지녔던 한 암살자가 쓴 거란다. 그의 이름은 알테어였지…… 그는 이 땅에 무언가 강력한 고대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말했지.

 

[알테어는 코덱스를 통해 후대의 암살자들에게 무언가를 남겨두었다.]

 

에치오 : 그게 뭔가요?

 

마리오 : 그게 문제지. 그 수수께끼를 푸는 게 바로 우리가 이 문서들을 모으는 이유란다.

 

에치오 : 그럼 제가 돕게 해주세요. 이제 제가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을 때입니다. 전부 말입니다. 비에리에게서 얻은 문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레오나르도가 해독해 줄 겁니다.

 

마리오 : 그래. (Bene) 시간이 되거든 돌아와 이 벽에 추가하도록 해라.

 

 

이제 레오나르도가 해독한 코덱스들을 전시할 수 있다. 독수리의 눈 능력을 사용하면 코덱스들이 하나의 큰 지도의 일부분임을 알 수 있다. 일단 지금 시점으로는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 나중에 보도록 하자.

 

저택의 뷰 포인트에서 동기화를 해야 한다.

 

 

이전에 동기화를 해주었더라도 다시 해주어야 한다.

 

 

동기화를 마치면 몬테리지오니 지역에 있는 코덱스 네 장을 발견할 수 있다. 이중 한 장은 성 밖에 있다.

 

 

이제 클라우디아에게 가보도록 하자.

 

[몬테리지오니의 회계를 담당하게 된 클라우디아.]

 

에치오 : 안녕 (Salute) 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 : 큰아빠는 정말 괴물(un mostro)이야. 이건 말도 안 된다고!

 

에치오 : 무슨 일인데?

 

클라우디아 : 나한테 일을 시켰어! 만약 아빠가 계셨더라면, 내가 이런 책상 뒤에 처박히는 일은 없었을 꺼야.

 

에치오 : 그럼 그 노예 계약의 조건은 뭔데?

 

클라우디아 : “누군가가 우리가 여기서 머물기로 결정한 이후, 마리오 큰아빠(Zio)가 이 저택을 수리할 돈을 좀 마련해보자고 제안하시더라. 문제는, 돈이 한 푼도 없어.

 

에치오 : 내가 돈을 좀 가져다 줄 수는 있지.

 

클라우디아 : 아 멋지네, 내 일이 더 늘어났네. 그래, 잘해봐 (benissimo). 이 마을을 개선하는데 돈을 지불한다면, 내가 그걸 장부에 기록해둘게. 그리고 난 여기서 할 일이 딱히 없으니까, 오빠가 가져오는 다른 것들도 기록해둘게.

 

정말로 이 장소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면, 여행자들이 이 곳에 들려 돈을 쓸지도 모르지, 솔직히 난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 누가 올지 의문이 들지만. 어쨌든 그들이 지출을 한다면 그 돈들은 상자 안에 보관해둘게. 오빠가 직접 가져가야 된다는 거 명심해, 상자가 가득 차거든, 남는 돈은 내가 다 가져갈 거야. 알겠어?(Capito?)

 

에치오 : 좋아.

 

 

이제 매 20분 마다 저택에 몬테리지오니의 가치의 10%의 플로린이 들어오게 된다.

 

가치를 올리는 법은 상점을 구입하거나, 건물을 수선하거나, 물건들을 모으면 된다. 수집 물건에는 깃털, 코덱스, 그림, 무기와 방어구 등이 있다.

 

[건축가를 통해 몬테리지오니의 가치를 올리자.]

 

에치오 : 반갑네. (Buongiorno) 무슨 문제 있나?

 

건축가 : 마리오 님이 이 엉망진창을 어떻게 해보려고 절 고용하셨지만, 전 건축가(architetto)지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돈이 없으면, 전 여기 있는 건물 아무것도 수리할 수 없어요.

 

에치오 : 그리고 만약 누가 돈을 가져다 주면?

 

건축가 : 그럼 영업을 시작해야죠! 에치오 님이시겠군요, 맞지요?

 

에치오 : [큰 목소리로] 큰아버지! 이 건축가(architetto) 맘에 드네요!

 

마리오 : [서재에서] 그 사람은 돈 냄새를 맡으면 빈틈이 없어진다!

 

건축가 : 이 마을을 수리하고 싶으시다면, 전 돈이 필요합니다. 여기 새로운 상점들과 수선에 대한 가격표가 있습니다. 제게 금만 가져오신 다음, 고르기만 하시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가게를 지어드린다면, 당신은 지주로서 상품들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상점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할수록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는 거죠. 수선은, 그러니까…… 이 마을과 저택을 다시 사람 사는 곳으로 되돌려 놓는 겁니다. 마리오 님이 말씀하셨듯이, 여긴 고조부님한테 중요한 일이었으니까요.

 

참고로, 상점을 구입하거나 수선을 하신다면, 방문자들의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이고, 수입도 늘어나게 될 겁니다! , 그럼 어디 한번 볼까요?

 

 

 

이제 벌어온 돈들을 몬테니지오니의 가치를 올리는 데 투자할 수 있다. 상점들을 발전시키면 물건의 가격을 할인해주는데, 정작 후반가면 돈이 넘쳐서 주체를 못한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처음에는 상점들을 전부 구입하는 것이 좋다. 상점들을 전부 들여놓으면 상점들을 구입하면서 올라가는 가치 외에 추가적인 가치가 오른다.

 

돈이 모자라거든 몬테리지오니 각지에 흩어진 조각상을 모아 8,000 플로린을 벌어오자.

 

어쌔신 크리드 2(Assassin's Creed II) 조각상 지도

 

건축가와의 대화를 마쳤다면 서재에 있는 마리오와 대화를 나누자.

 

[서재에 숨겨진 문을 여는 마리오.]

 

마리오 : 에치오! 애야. 이제 네게 뭔가를 보여줄 때가 된 것 같구나.

 

 

마리오 : 이곳은 성소(the Sanctuary)란다. 내 증조부께서 암살단을 추모하고 그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지으셨단다. 둘러보거라! 이들은 인류의 자유에 대한 위협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그 자유를 지켜낸 암살자들이란다.

 

그리고 저건 알테어의 갑옷이란다. 알테어의 삶에 대해 알려진 건 거의 없지만, 그의 갑옷은 가벼우면서도 매우 튼튼하지. 네게 주고 싶다만, 저걸 어떻게 되찾는지를 몰라서 말이다. 내 증조부께서는 이 갑옷의 수호자들이 완전해지기 전까지 계속 잠겨 있을 거라고 하셨지.

 

보물로 가득 찬 6개의 비밀의 무덤이 몇 세기 전 이탈리아 전역에 있는 지하 묘소로 옮겨졌다는 소문을 들은 적 있다. 어쩌면 그것들이 이것들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지.

 

내가 젊었을 때, 6개를 직접 찾아 다녔지만…… 성과는 없었단다. 어쩌면 넌 나보다 운이 좋을지도 모르지.

 

 

[6명의 암살자들의 석상.]

 

레베카 : 에치오와의 완벽한 동기화를 이루기 위해서, 저 갑옷을 얻어야만 해.

 

 

저 석상들에 부족한 것들을 채워넣어야지만 알테어의 갑옷을 둘러싼 봉인을 풀 수 있다. 일단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피렌체로 향하자.

 

피렌체에 도착하자 마자 Sequence 4가 시작된다.

 

 

Sequence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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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 남에게 한 대로 되받게 된다. 인과응보 [본문으로]
  2. Fra Giovanni Giocondo.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건축가, 엔지니어, 철학자, 고대연구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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