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Ts' vault
귀차니스트의 심심풀이 공간
[스토리 공략] 매지카(Magicka) - Chapter 7, Return to Castle Aldrheim

 

Chapter 7 - Return to Castle Aldrheim(리턴 투 캐슬 알드헤임)[각주:1]

 

 

블라드 :

블라드의 시간 이동 마법은 패배가 확실한 무력한 마법사들을 그림니르와 그의 의문의 협력자의 손아귀로부터 구해내었어.

이제, 미래에 남아있는 블라드는 알드헤임 성으로 되돌아 간 마법사들이 그곳에서 파프니르(Fafnir), 마법의 달인이자, 아자투르(Assatur)를 쓰러트려야 하는 그들의 원정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존재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것을 인도해 주었지.

 


 

엄청난 속도로 돌진하는 플레이어.[각주:2]

 

 

큰 폭발과 동시에 아래로 떨어지는 Baleyg. 챕터 1에서 들은 폭발음과 Baleyg의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이다.

 

[새로운 임무 - 파프니르를 만나 고대의 마법, 물질화를 배워라.]

 

미래의 블라드 :

난 자네를 과거로... 알드헤임 성으로 보냈네. 하지만 나는 미래에 남아있네 -- 그러니까 자네는 뒤쳐져 있는 상태지. 아무래도 그림니르는 에테르 영역에서 온 다이몬, 바로 아자투르(Assatur)[각주:3]라고 불리우는 끔찍한 존재에게 사로잡힌 것 같더군. 상황은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하네. 설상가상으로, 과거에서의 나의 힘은 크게 제한되어 있네.

 

세계를 구할 유일한 희망은 아자투르를 그를 쓰러트릴 수 있는 세계인 물질계로 끌어내는 것 뿐 일세. 자네는 다시 한 번 북쪽으로 가서, 위대한 파프니르(Farfnir)[각주:4]가 자네에게 고대의 마법 물질화(Corporealize)를 가르쳐 주도록 설득해야 하네.

 

 

통로의 막다른 곳에서 열 한 번째 마법 - 순간이동을 얻자.

 

 

 I put on my robe and wizard hat
 
어드벤처 모드에서 모든 마법을 습득하세요.

 

순간이동 (Teleport )

 게임상 설명

 어디로 서둘리 가야하나요? 성가신 장애물이 길을 막는다고요? 순간이동은 번개같은 빠른 이동의 핵심입니다. 이제 다리 아플일은 없겠죠, 안 그래요?

 원소 조합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습득 방법

 시작하자 마자 무너진 통로를 타고 왼쪽으로 가면 발견할 수 있다.

 기타

시전하는 그 즉시 10칸 앞으로 이동한다. 상당히 유용한 주문.

벼랑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순간이동을 사용해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다.[각주:5]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하니 조심하자.

소용돌이(Vortex) 마법에 말려들었을 때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귀족의 지팡이(Aristo-Staff)는 대기시간이 10초인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긴급 순간이동 봉(Rod of Emergency Teleport)은 대기시간이 6초인 무작위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다.

 

 

부셔진 다리로 향하자.

 

참고로 성이 있는 방향으로 돌아가 백색 마법사의 지팡이를 발견할 수 있다(첫 번째 비밀장소). 이미 발견했더라면 패스. 그리고 성 앞에 놓여져 있는 무스는 다시 조사한다고 해서 숫자가 늘어나지는 않으니 헛수고 하지 말자.

 

 

부러진 다리에 도착하면 과거의 플레이어가 길을 떠나는 걸 보게 된다.

 

 

강을 얼려서 건너가도 되지만, 도전과제 "Too fancy for fireball?" 을 달성하려면 순간이동으로 건너가자.

 

 Too fancy for fireball?

 오직 마법(Magick) 만을 사용해 챕터 하나를 통과하세요.

 

이번 챕터는 과거의 플레이어가 적들을 전부 처리했기에 적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순간이동만 사용하며 전진하면 끝.

 

도전과제를 노린다면 이번 챕터에서 절대로 무기를 사용하거나, 지팡이의 능력을 사용하거나, 주문(Spell)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덩그러니 남겨진 느낌표. 여자를 죽이지 않았더라도 다시 나오지는 않는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엑스칼리버(세 번째 비밀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이미 발견했다면 패스.

 

 

위에서도 말했지만 적들은 과거의 플레이어가 이미 쓸어버렸기에 등장하지 않는다.

 

 

Hrolf :

마법사들이 더 왔다고? 방금 지나갔는데? 음, 문을 연 다음 다시 못질을 하는 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설명해 줄 필요는 없겠지... 그러니까...

 

파프니르? 들어본 적 없는데. 하지만 북쪽으로 갈 거라면 버려진 철 광산(Járn[각주:6] Mines)을 지나 가.

 

그럼 가 봐... 최소한 동쪽 길 만큼은 안전하니까.

 

 

별 의미는 없지만 텔레포트로 닫힌 문을 넘어갈 수는 있다. 진행이 안될 뿐.

 

[... 트롤에게 먹히도록 내버려 뒀어야 했는데]

 

Arnvid :

저들한테 뭐라고 말해줬어?


Hrolf :

거짓말을 했지 -- 철 광산이 버려진 데다가 아주 안전하다고 말이야.


Arnvid :

오... 흠, 저들을 보는 게 마지막이 되겠군!


모두 :

하하하하!

 

 

이것으로 챕터 7 완료.

 

  1. FPS 게임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Return To Castle Wolfenstein)> [본문으로]
  2.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서 시간 여행을 할 때마다 엄청난 속도로 나타나는 장면의 패러디. [본문으로]
  3.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그레이트 올드 원(위대한 고대의 존재) 중 하스터(Hastur)의 다른 이름이다. [본문으로]
  4.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용. 지크프리트(Siegfried)와 그의 칼 그람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본문으로]
  5. 101st Airborne 이라는 도전과제이기도 하다. [본문으로]
  6. 고대 스칸디나비아어로 철(鐵) [본문으로]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