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뱅이 폭력 남편을 피해 농지로 온 엘렌. 그녀는 코너에게 뉴욕에 가는 길에 자신이 놓고 온 비단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한다.]
엘렌 : 반가워요, 코너. 제가 옛 집에 좋은 비단 몇 필을 놔두고 왔어요. 정말 비싼 것들이긴 한데 제가 그곳으로 되돌아가는 건 별로 현명한 생각이 아니죠. 누군가가 죽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죠. 혹시 시간이 좀 있다면 그것들을 좀 가져다 주세요.
엘렌에게 부탁을 받은 후 뉴욕으로 가보자. 엘렌이 부탁한 비단을 되찾는 곳 근처에 잡화점이 하나 있는데, 빅 데이브의 "적절한 도구" 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임무는 서로 병행하는 것이 편하다.
[잡화점 근처에서 엘렌의 남편 퀸센트의 목소리가 들린다.]
퀸센트 : 여기서 일하던 여자를 본 적 있나?! 그 년은 내 아내다. 화냥년이긴 하지만! 내 아내라고! 여자하고 그 년의 어린 여자애 말이야. 본 적 있나?
[잡화점 뒷 골목에 들어서면 퀸센트가 있는데, 코너를 보자마자 도망친다.]
퀸센트 : 아 이런. 네 녀석이라니.
퀸센트가 도망치고 나면 '비어있는 상자를 분석하세요'는 메시지가 나온다. 상자의 위치는 벽 뒤에 있는데, 독수리의 눈 능력을 사용하면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엘렌이 두고 간 짐 상자에서 비단을 꺼내 밖으로 던져버린 퀸센트.]
비단을 집은 다음 농지로 돌아가자.
코너 : 비단을 찾았습니다.
엘렌 : 멋져요! 당신한테 폐를 끼친 게 아니기를 바랄게요.
코너 : 당신의 남편이 거기서 당신에 대해 욕을 하고 있더군요,. 그 자는 절 보자마자 도망쳤습니다.
엘렌 : 오 이런. 그 썩어빠진 개자식이라면 그런 짓을 하고도 남죠. 최소한 당신은 그 곳에 남아있는 것 중 유일하게 가치 있는걸 가지고 떠나 올 수 있었군요. 고마워요 코너.
이후 엘렌을 통해 더 좋은 품질의 물건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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