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0. 13:52, 《Assassin's Creed III》/농지 재건
[저 독수리 장식은 예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코너 : 멋지네요, 영감님.
아킬레스 : 그렇구나. 내가 벽난로 선반 위에 걸을 그림을 찾았단다. 그건 뉴욕에 있단다. 혹시 시간이 나거든, 네가 그걸 좀 가져와 줬으면 좋겠구나.
코너 : 물론이죠.
아킬레스 : 좋다. 그 그림을 보관해두었던 집이 대화재에 휘말린 것 때문에 그림이 없을 수도 있단다. 만약 그렇더라도, 걱정하지는 말거라.
아킬레스와의 대화가 끝나면 뉴욕 어딘가에 농지 임무 아이콘이 나타난다.
그림은 화재로 거의 다 무너진 건물 위에 있다. 창문틀을 타고 올라가면 끝.
코너 : 여기까지는 불길이 비치지 않았군. 아킬레스가 기뻐하겠는데.
그림을 구했으면 아킬레스에게 돌아가자.
코너 : 부탁하신 그림을 가져왔어요. 거는 걸 도와드릴까요?
아킬레스 : 아직은 이른 것 같구나.
[아직 그 그림을 바라볼 용기가 없다는 아킬레스.]
코너 : 이게 도대체 뭐에요, 영감님?
아킬레스 : 그냥 오래된 그림일 뿐이란다.
코너 : 저도 그 정도는 알겠는데, 왜 뜯어보시지 않는 거죠?
아킬레스 : 이건 내게 소중한 물건이란다. 아직은 감히 쳐다볼 수도 없는 물건이지… 어쩌면, 언젠가는 이걸 다시 바라볼 용기가 날지도 모르겠구나…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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