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Ts' vault
귀차니스트의 심심풀이 공간
[농지 재건] 아킬레스 - 신비로운 저택 파트 2

[저 독수리 장식은 예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코너 : 멋지네요, 영감님.

 

아킬레스 : 그렇구나. 내가 벽난로 선반 위에 걸을 그림을 찾았단다. 그건 뉴욕에 있단다. 혹시 시간이 나거든, 네가 그걸 좀 가져와 줬으면 좋겠구나.

 

코너 : 물론이죠.

 

아킬레스 : 좋다. 그 그림을 보관해두었던 집이 대화재에 휘말린 것 때문에 그림이 없을 수도 있단다. 만약 그렇더라도, 걱정하지는 말거라.

 

 

아킬레스와의 대화가 끝나면 뉴욕 어딘가에 농지 임무 아이콘이 나타난다.

 

 

그림은 화재로 거의 다 무너진 건물 위에 있다. 창문틀을 타고 올라가면 끝.

 

 

코너 : 여기까지는 불길이 비치지 않았군. 아킬레스가 기뻐하겠는데.

 

 

그림을 구했으면 아킬레스에게 돌아가자.

 

 

코너 : 부탁하신 그림을 가져왔어요. 거는 걸 도와드릴까요?

 

아킬레스 : 아직은 이른 것 같구나.

 

[아직 그 그림을 바라볼 용기가 없다는 아킬레스.]

 

코너 : 이게 도대체 뭐에요, 영감님?

 

아킬레스 : 그냥 오래된 그림일 뿐이란다.

 

코너 : 저도 그 정도는 알겠는데, 왜 뜯어보시지 않는 거죠?

 

아킬레스 : 이건 내게 소중한 물건이란다. 아직은 감히 쳐다볼 수도 없는 물건이지어쩌면, 언젠가는 이걸 다시 바라볼 용기가 날지도 모르겠구나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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