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Ts' v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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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공략] 워싱턴 왕의 폭정(The Tyranny of King Washington) - 2. 배반 - 하늘 여행

[라둔하게둔이 꺼낸 차를 발견한 카나도곤.]

 

카나도곤 : 저건 뭐야?

 

라둔하게둔 : 붉은 버드나무에서 나온 거야.

 

카나도곤 : ! 그게 네 힘의 원동력이었군. 하늘 여행을 다녀온 거였어.

 

라둔하게둔 : 그래.

 

[라둔하게둔과 함께 싸우기 위해, 차를 마시겠다는 카나도곤.]

 

라둔하게둔 : 뭐 하는 거야?

 

카나도곤 : 우리가 워싱턴을 쓰러트리려면, 나도 동물 정령이 주는 힘이 필요해.

 

라둔하게둔 : 안돼! 난 이 여행 때문에 어머니를 거역했어. 이건 너무 위험해. 

 

 

카나도곤 : 우리한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라둔하게둔 : 하지만 그건 그냥 너 스스로를 위험하게 만드는 거야! 난 늑대의 도움이 있었음에도 포로로 잡혔잖아.

 

카나도곤 : 넌 아무 것도 몰라. 모든 여행은 새로운 동물 정령을 만날 기회를 가지고 있어.

 

 

라둔하게둔 : 잠깐! 모든 여행은 자아를 잃어버릴 가능성도 가지고 있어. 난 그 위험을 알고 있으니까, 내가 여행을 가도록 할게.

 

[카나도곤을 대신해 다시 한 번 하늘 여행을 떠나는 라둔하게둔.]

 

[다시 하늘 세계에 도착한 라둔하게둔.]

 

[독수리 한 마리가 나무 위에 내려앉는다.]

 

 

이번 동물 정령은 독수리. 나무를 타고 올라가자.

 

[라둔하게둔이 다가가자 자신의 둥지로 날아가는 독수리.]

 

※ 모든 알을 지키세요.

 

 

독수리 알을 노리는 보브캣들을 물리치면 된다.

 

 

 

보브캣이 가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버튼 액션이 나오고, 맞는 버튼만 눌러주면 OK.

 

 

버튼 액션을 실패하면 보브캣이 플레이어에게 달려들고, 또 다른 보브캣이 둥지로 다가온다.

 

재빨리 달라붙은 녀석을 떼어내고 다가오는 녀석을 죽여버리자. 떼어낸 녀석은 도망가니 신경쓸 것 없다.

 

[둥지를 지켜내면 독수리가 라둔하게둔에게 다가오고...]

 

[라둔하게둔은 독수리의 힘을 얻게 된다.]

 

[독수리의 힘을 통해 독수리의 비행(Eagle Flight)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라둔하게둔.]

 

자막에는 '매의 비행'이라고 나왔지만 무시하자. 전작들 번역 상태를 봐선 아무래도 어크 시리즈 담당 번역자는 Eagle이 매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나중에 Hawk가 나오면 그때는 독수리라고 번역하려나(...)

 

어쨌든, 독수리의 비행을 장비하면 스샷에 나오는 것 처럼 날개 모양의 커서가 나타난다.

 

 

그리고 Y 키를 누르면 라둔하게둔이 독수리 처럼 변해 커서가 있던 나뭇가지로 날라갈 수 있다.

 

이제 이 능력만 있으면 어디든지 매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건 물론, 몰려드는 적들로 부터 도망치는 것도 매우 쉬워진다.

 

 

※ 매의 비행을 연속 3번씩, 2회 실행하세요.

 

 

연속 비행은 일단 나중에 생각하고, 우선은 점프 중 비행을 연습해보자.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해야 하는데 이번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커서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점프 중에도 커서는 나타나므로, 커서가 나온 순간 Y 버튼을 누르면 목표로 이동할 수 있다.

 

 

독수리를 따라가다 보면 바위를 발견할 수 있다. 여기가 첫 번째 연속 비행 지점.

 

 

비행 중에도 날개 모양의 커서가 나타나는데, 그때 Y 버튼을 누르면 착지하지 않고 계속 비행할 수 있다. 요령 자체는 점프 중 비행과 매우 비슷하다.

 

사실... 비행 버튼을 계속 연타해주기만 해도 매우 쉽게 연속 비행을 할 수 있다. 점프 중 비행도 마찬가지.

 

 

아까 익힌 점프 중 비행도 적절히 사용해주면서 독수리를 따라가자.

 

 

계속 이동하다보면 기다란 기둥만 있는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가 두 번째로 연속 비행을 할 수 있는 지점. 여기서 실패한다면 깔끔하게 재시작하자(...)

 

[아래로 내려가는 독수리.]

 

 

독수리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자.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행정관이 내 말을 듣지 않았어.]

 

※ 모든 장애물을 피하세요.

 

 

기억을 찾아서 의 재림. 그나마 이번엔 앞서가는 독수리의 뒤만 따라가도 대부분의 장애물은 회피할 수 있으니, 불행 중 다행...?

 

갑자기 좁아지는 틈이나 솟아오르는 기둥만 조심하면 크게 어려울 건 없다.

 

 

저 독수리 모양의 틈만 통과하면 하늘 여행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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