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Ts' vault
귀차니스트의 심심풀이 공간
토익 시험 치고 왔습니다

 

외국에서 살고있다 보니 군대를 좀 미루긴 했지만, 미룰 수는 있어도 피할 수는 없는게 군대죠. 높으신 분들 자제들은 잘만 피하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서 이왕 가는 거 한번 카투사나 찔러 보려고 오랫만에 토익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가장 최근에 쳤던 토익 시험이 2010년 5월 30일이니 딱 3년 만에 치는 토익이네요. 정작 영어 공부는 2년 전부터 손을 놨으니;; 제 아무리 토익 시험이 3대 영어 고시(토플,텝스)보다 쉽다고 한들 얼마나 나올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개인적으론 만점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확실하게 틀렸다 싶은 것들이 몇 문제 있는지라...

 

 

토익 시험도 많이 변했더군요. 제가 3년 전 토익 쳤을때만 해도 답안지에 마킹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젠 토플처럼 컴퓨터로 시험을 치게 하더군요. 같은 ETS라서 그런가(...) 한국도 요즘 그런지는 모르겠군요.

 

그래서인지 응시료도 비싸졌습니다. 원래 중국 토익이 한국 토익보다 배로 비싸긴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600 위안으로 올랐더군요. 시험 한 번에 대략 10 만원이 증발(...) 그렇다고 한국에서 치기엔 비행기 표 크리로 더 비싸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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