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6. 23:14, 적당히 끼적이는 잡담
작년 여름 세일 때 팩으로 질러놓고 잊고 있다가 이번 주말에 클리어...(하프 라이프 2는 2월 초에 클리어)
이틀 달린 후유증인지 멀미 때문에 죽겠네요. 하프 라이프 시리즈가 재미는 확실한데 그 놈의 시야각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멀미 심하다는 포탈 시리즈 보다 더 끔직합니다. 적어도 포탈은 포탈을 왔다 갔다 그럴때만 좀 어지럽지 그냥 움직이는 것 만으로 울렁거리지는 않거든요.
근데 에피소드 2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건지 NPC들 음성이 안 나오네요(;;) 안그래도 멀미 때문에 게임 화면 보기 힘든데 음성은 하나도 없으니 집중도 안 되고, 중간 중간 도전 과제도 하려니까 스트레스 급상승...
재미는 있었지만 2회차는 절대 안 할겁니다. 에피소드 3 이나 하프 라이프 3 이 나오면 잠깐 고민은 해 봐야죠. 하지만 밸브에게 3은 존재하지 않는 숫자라는 게 함정.
필자의 짦막한 플레이 후기 -
빌어먹을 도전과제! 스트라이더 개새끼! 헌터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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