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Ts' v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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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재건] 워렌&프루던스 - 학대

[국경 지대의 한 마을에서 영국군들에게 협박당하는 부부를 발견한 코너.]

 

워렌 : 이 짐승들! 그만해!

 

병사 1 : 자업자득이다, 반역자 놈아.

 

프루던스 : 제발?! 그만해요!

 

병사 2 : 저 창년 입 좀 닥치게 해.

 

 

처리해야 할 영국군들에는 척탄병이나 장교는 없으니 어렵지 않게 학살처리할 수 있다.

 

 

코너 : 무슨 일입니까?

 

프루던스 : 놈들은 우리가 가진 모든 걸 왕실에 내놓으라고 요구했어요. 워렌은 거부했죠. 놈들은 우리 가축을 죽이고 땅에는 소금을 뿌린 다음 우리를 끌어냈죠. 그 다음은 보신 대로죠.

 

[코너는 워렌과 프루던스에게 농지에서 농장을 재건하는 걸 제안한다.]

 

프루던스 : 죄송하지만 감사의 표시로 드릴만한 게 없군요, 낯선 청년.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코너 : 아마 그 대신에 뭔가 해주실 만한 게 있을 것 같습니다.

 

워렌 : 뭐든지.

 

코너 : 전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의 작은 공동체에서 살고 있습니다. 땅은 비옥하죠. 저와 같이 사는 사람들은 신선한 야채나 밀, 옥수수가 필요합니다. 거기서 농장을 재건하시면, 번창하실 수 있을 겁니다.

 

프루던스 : 이렇게 친절할 데가? 당연히 보러 가야죠. 정말 감사합니다.

 

 

 

워렌과 프루던스가 농지의 주민이 되었다. 이후 그들을 통해 과일이나 야채 같은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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