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Ts' v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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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공략] 워싱턴 왕의 폭정(The Tyranny of King Washington) - 1. 악명 - 복수의 길

[동굴로 돌아온 라둔하게둔이 발견한 건 피투성이가 된 채 죽은 테위오위손데와 카이온하테니온.]

 

[그나마 오아네어는 아직 숨이 붙어있었다.]

 

라둔하게둔 : 족장님!

 

 

오아네어 : 라둔하게둔. 아놀드의 부하들이 네 흔적을 쫓아 이곳으로 왔단다. 네 형제들은 잘 싸워주었다만 적들이 너무 많았어.

 

라둔하게둔 : 전 그 차가

 

오아네어 : 힘을 주는 거지, 불사 능력을 주는 건 아니란다.

 

라둔하게둔 : 그건 제게 생명을 주었습니다! 전 그런 건 처음 느껴보았습니다! 

 

[오아네어는 라둔하게둔에게 아놀드를 죽이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오아네어 : 조심하거라. 차의 힘을 주의하거라, 라둔하게둔. 네 어머니가 그 위험에 대해 걱정한 건 옳은 행동이었어.

 

라둔하게둔 : 이제 전 그 누구든지 쓰러트릴 수 있다는 자신이 듭니다!

 

오아네어 : 잘됐구나. 먼저 아놀드를 죽여서 이 지역의 파괴 행위를 막거라. 그리고 나서 워싱턴을 죽이거라. 반드시 성공해야만 한다, 라둔하게둔. 네가 실패한다면그 누구도 불가능해.

 

 

이제 복수를 할 때가 되었다. 아놀드를 찾아 죽이기 위해 야영지를 조사하러 가자. 이동 과정은 생략.

 

 

※ 엿듣는 도중에 덤불을 이용하지 마세요.

 

엿듣는 도중에만 덤불에 들어가지 않으면 된다. 스샷에는 늑대 정령이 튀어 나와 있지만 신경쓰지 말자(...)

 

늑대의 은신을 사용하면 병사들이야 손쉽게 지나갈 수 있지만, 체력 저하로 은신이 풀리는 순간 게임 오버니 주의하자.

 

 

 

굳이 병사들이 잔뜩 돌아다니는 정면으로 가지 말고, 헛간이 있는 방향으로 돌아가자.

 

 

엿듣기 대상은 헛간 바로 옆에 있다. 늑대의 은신 능력으로 건초더미에 숨으면 엿듣기가 시작된다.

 

[덤불에 들어가면 완전 동기화는 실패. 늑대의 은신으로 뒤를 따라가며 은신처에 숨도록 하자.]

 

블루코트 1 : 전부 미쳐도 한참 미쳤어. 어제 퍼트넘은 자기 머스킷에 흙을 묻힌 것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니까. 나도 약한 녀석들을 없애버리는 건 동의하지만 이건 완전히 다른 문제잖아. 조심하라고, 우리가 편은 제대로 섰지만, 그렇다고 그게 우리가 안전하다는 소리는 아냐.

 

[늑대의 은신 능력으로 조용히 짚풀 마차에서 우물로 몸을 숨기자.]

 

블루코트 2 : 우린 명령 받은 대로 저 야만인들을 해치워 왔잖아. 꽤 거센 놈들이었지만, 우리가 쓰러트렸잖아. 기분 좋았지. 걱정할 일은 없다고.

 

블루코트 1 : 너무 확신하지는 마. 교대까지 아직 하루가 더 남아있어. 그리고 나면 포지 계곡으로 가서 퍼트넘 사령관의 명령을 기다려야 해.

 

[부하들도 모르는 아놀드의 행방.]

 

블루코트 2 : 그럼 아놀드는 어디에 있는 거야?

 

블루코트 1 : 국왕 폐하가 그를 위한 계획을 짜기 전까지는 칩거 중인가 봐. 아놀드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퍼트넘이 임시 사령관이야.

 

 

갑자기 왜 노예 수송대를 쫓아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키는 대로 하자.

 

 

수송대는 폭정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종종 나타나고, 한 번에 병사 8~9명 정도가 호위하고 있다.

 

 

혼자서 상대하기 힘들다면 늑대 무리을 사용해주자.

 

 

여자 : 정말 감사합니다.

 

라둔하게둔 : 당신과 그쪽 부족분들을 도와주고 싶지만, 전 포지 계곡으로 가야만 합니다.

 

여자 : 여기서 북쪽에 있는 피난민 야영지에 있는 모두가 안전해진다면, 당신의 친절함에 보답하기 위해 포지 계곡으로 가서 당신을 도와줄게요.

 

라둔하게둔 :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만, 혹시라도 그 곳에서 당신을 만나게 된다면 기쁘게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 노예가 된 우리 민족들로 가득한 다른 야영지들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전부 아놀드의 공포와 파괴를 생각나게 하는 슬픈 사례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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