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Ts' vault
귀차니스트의 심심풀이 공간
[농지 재건] 고프리&테리 - 농지의 강도

 

원래대로라면 강에서의 구출 공략글에 넣었어야 할 대사인데, 그만 잊어버리는 바람에...

 

[캐서린이 코너를 애타게 부르고 있다.]

 

캐서린 : 코너! 코너!

 

 

캐서린 : 코너! 코너! 어떤 막돼먹은 놈이 우리 집을 부수려 하고 있어요! 무장까지 했어요! 전 그이들을 불러올게요.

 

코너 : 남편 분들을 찾아보세요. 놈은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문을 부수려던 도둑은 코너의 목소리를 듣고 황급히 달아난다.]

 

코너 : 멈춰!

 

[도망치던 도둑은 강가로 도주하고, 테리는 도둑과 부딪쳐 넘어진다.]

 

테리 : 원한다면 넌 집에 돌아가도 돼. 이 일에 넌 필요 없어.

 

[도둑이 지나감]

 

고프리 : 뭔가 잘못됐어!

 

 

도둑을 쫓아가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타겟으로 지정된다.

 

 

뛰기 귀찮으니까 총으로 처리하자.

 

[코너는 고프리와 테리에게 도둑이 들었음을 알려준다.]

 

테리 : 코너, 무슨 일이야? 자네가 정신 없이 한 남자를 쫓는 걸 봤는데.

 

코너 : 그가 당신 집을 털려고 했었습니다. 막 처리했습니다.

 

고프리 : !? 아내들은! 모두 괜찮은 거야?!

 

[언쟁을 벌이는 고프리와 테리.]

 

테리 : 넌 거기 있었어야 했어!

 

고프리 : !?

 

테리 : 내가 너보고 돌아가라고 말했지. 넌 필요 없다고!

 

고프리 : 너같이 철사처럼 마른 놈이 숲에 혼자 있는 게 언제부터 안전했냐?

 

테리 : 다이애나가 다쳤으면, 맹세코 넌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고프리와 테리는 가족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급히 돌아간다.]

 

 

제재소가 더 발전하게 되면서 더 다양한 목재들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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