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6. 00:02, 적당히 끼적이는 잡담
“고래잡이 안 된다”…日 상업 포경 제안 결국 ‘퇴짜’(KBS 기사 링크)
국제포경위원회가 고래를 영구히 보호하자는 국제 선언을 채택.
그 동안 포경을 합법화하려고 온갖 로비를 펼친 일본은 물먹고 탈퇴 협박(?)까지 내세우는데...
일본의 포경을 비난하는 이유는 고래가 희귀 동물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이 매우 잔인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영상은 일본 타이치에서 벌어진 돌고래 사냥을 몰래 촬영한 다큐맨터리 더 코브(The Cove, 2009)의 한 장면입니다.
사람에 따라선 잔인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매년 9월마다 타이지에서는 돌고래들이 저렇게 학살당한다고 합니다. 적어도 소나 돼지는 순식간에 도살되어 고통없이 죽지만, 저 영상의 돌고래들은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죠...
지금이 9월이니 어쩌면 이미 올해도 한 무리의 돌고래들이 학살당했거나, 학살당할 예정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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