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Ts' vault
귀차니스트의 심심풀이 공간
근황 겸 넌두리

블로그 갱신이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일단 군대는 아직 못갔습니다. 원래 올해 초에 갈 예정이였으나, 집안에 갑작스런 일이 생겨서 좀 미뤘죠.

자영업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외국이라면 더더욱...

 

근데 미루고 나서 다시 신청하려니 남는 건 12월... 네. 망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빨리 가려고 모집병 등등 시도는 해 봤지만 전부 불합격 크리. 안될 놈은 끝까지 안되나 봅니다.

 

건강검진으로 몇 차례 한국을 왔다갔다 한 일도 엿같은데... 어떻게든 통과 시킬거면서 서류는 참 많이도 요구해요 ㅡㅡ;

 

 

 

지금도 부모님 일을 돕고 있지만... 제 자신의 능력부족과 불안정한 경제사정의 콤보로

백수&미필&휴학생이라는 3관왕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무기력감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번역을 시도해 봤고, 지금까지 그럭저럭 잘 해온 것 같습니다.

 

올해 초 부터 이런저런 개인적인 일로 블로그를 방치해 두었습니다만...

그럼에도 이 소규모 블로그를 꾸준히 와 주신건지 방문수는 크게 변하지 않았더군요.

꾸준히 와 주신 분들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 블로그는 죽은 건 아닙니다. 아무 계획도 없이 표류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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