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Ts' vault
귀차니스트의 심심풀이 공간
[스토리 공략] 워싱턴 왕의 폭정(The Tyranny of King Washington) - 3. 속죄 - 푸른 바다의 이별

 

[워싱턴의 궁전 앞에서 프랭클린을 만나는 라둔하게둔.]

 

 

프랭클린 : 자네가 와서 다행이군! 반군들은 우리가 워싱턴을 항구로 유인했을 때를 기회로 삼았네. 그들은 피라미드를 공격하는 중일세!

 

라둔하게둔 : 그들의 퇴로가 끊겼군요. 이러다 전멸하고 말 겁니다. 저 아래로 가야겠습니다!

 

 

독수리의 비행으로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가자.

 

[내부는 이미 반군과 워싱턴의 병사들의 싸움이 한창이다.]

 

[위기에 처한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을 구해야 한다.]

 

 

※ 미국군 50명 죽이기.

 

[라둔하게둔이 갑자기 나타나 병사들을 쓰러트리는 광경을 보고 놀란 제퍼슨.]

 

[라둔하게둔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제퍼슨.]

 

제퍼슨 : 자네! 그 묘기를 다시 한번 더 보여줄 수 있겠나? 워싱턴이 우릴 완전히 포위했네.

 

라둔하게둔 : 지원군들을 최대한 막고 있겠습니다! 정문으로 나가는 퇴로를 확보해 놓으십시오!

 

제퍼슨 : 후퇴하라! 후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타난 지원병들.]

 

제퍼슨 : 블루코트들이 위에서 사격하고 있네. 놈들을 쓰러트리게!

놈들이 우리를 향해 쏘고 있네! 놈들을 쓰러트리게!

위에 있는 놈들을 막게!

 

 

위에서 제퍼슨을 노리는 적들만 처리하면 된다. 이전 글에서도 적었지만, 곰의 힘은 한 번 쓸때마다 체력이 심각하게 깎이므로 이번 임무처럼 오래 싸워야 할 경우엔 오히려 더 위험하다. 그냥 봉인하자.

 

 

제퍼슨 : 지원군을 막기 위해 관문을 파괴하게!

놈들의 지원을 막게! 문들을 파괴해!

 

 

관문을 무너트리려면 관문에 가까이 다가간 후 곰의 힘을 쓰면 된다.

 

너무 가까이에서 사용했다간 무너진 잔해에 깔려 플레이어가 죽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자(...)

 

여담이지만, 완전 동기화를 노린다면 부가 목표인 미국군 50명 죽이기를 먼저 달성한 후 관문을 부수는 게 편하다.

 

 

두 번째 관문을 무너트리면 컷신으로 넘어간다.

 

[궁전 안에서 느긋히 차를 마시는 워싱턴.]

 

[계속되는 공격(라둔하게둔의 곰의 힘)에 의해 흔들리는 궁전.]

 

 

워싱턴 : 이 소란은 뭔가?

 

블루코트 : 폐하. 국민들 일부가 피라미드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 국민들이 공격한다고내가 바로 국민이 아닌가.

 

블루코트 : 맞습니다, 폐하.

 

 

워싱턴 : 내가 곧 국민이다. 나는 자유라는 대의를 위해 헌신했다. 그들은 그걸 모르는 건가? 나는 그들을 위해 내 일생을 희생했다. 영국을 물리치고! 그들에게 자유를 줬어내가! 그럼에도 아직도 반란을 일으킨다니! 미쳤군.

 

블루코트 : 폐하가 곧 저희의 인도자이십니다, 폐하.

 

 

컷신이 끝나면 마지막 관문을 무너트리자.

 

 

이후 막힌 퇴로를 곰의 힘으로 열어 반군들이 빠져나가도록 도와주자.

 

 

제퍼슨 : 자네가 내 부하들을 구해주었군. 우리는 모두 흩어져서 도시 속에 숨어야 하네. 자네는 누군가?

 

라둔하게둔 : 라둔하게둔입니다.

 

제퍼슨 : 만나서 반갑네. 나중에 만나 다음 행동에 대해 계획을 세우도록 하세.

 

 

피라미드를 떠나 익명 상태로 돌아가면 끝.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