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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공략] 워싱턴 왕의 폭정(The Tyranny of King Washington) - 3. 속죄 - 하늘 여행

 

[가까스로 해안에 도착한 벤저민 프랭클린.]

 

 

프랭클린 : 내 안경! 다행이군!

 

[병사들을 피해 몸을 숨기는 프랭클린.]

 

 

워싱턴 : 장관이로군. 안 그런가?

 

 

프랭클린 : 나한테서 떨어져! 또 다시 네 힘에 굴복하지는 않겠다!

 

워싱턴 : 걱정할 필요는 없네.

 

 

[숨어있던 카나도곤이 나타나 워싱턴을 끌어 내리고, 호위하던 병사들을 처리한다.]

 

 

[워싱턴을 죽일 절호의 기회였지만, 너무 빨리 도착한 지원군에게 포위당한 카나도곤.]

 

[죽음을 각오하고 달려드는 카나도곤. 총에 맞아 쓰러지면서도 워싱턴에게 다가가지만...]

 

 

 

워싱턴 : 안돼! 안돼! 안돼, 제발!

 

 

워싱턴 : .. 놈을당장 치워라!

 

블루코트 : 알겠습니다, 폐하. 알겠습니다.

 

 

[병사가 주운 홀을 재빨리 뺏는 워싱턴.]

 

 

워싱턴 : 다시는 손대지 마라!

 

 

워싱턴 : 여기에 또 한 놈이 있었다. 흩어져서 놈을 찾아라.

 

블루코트 : 알겠습니다, 폐하!

 

 

[뒤늦게 뉴욕에 도착한 라둔하게둔.]

 

 

 

프랭클린 : 그는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속죄를 하고 싶어했었지그가 날 구해주었네. 그리고 워싱턴을 거의 죽일 뻔 했지.

 

라둔하게둔 : 그러려면 토마호크보단 더 강한 게 필요할 겁니다.

 

 

[이젠 망설임도 없이 버드나무 차를 이용하는 라둔하게둔.]

 

라둔하게둔 : 엄청난 힘이 필요할 겁니다.

 

프랭클린 : 우리에게는 이게 있네.

 

라둔하게둔 : 필요 없습니다.

 

프랭클린 : 어리석은 소리 하지 말게.

 

라둔하게둔 : 그 장신구로는 문을 여는 것 밖에 못합니다!

 

 

 

프랭클린 : 뭐 하는 건가?

 

라둔하게둔 : 동물 정령들은 우리가 모르는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들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면, 그들이 제게 가르침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죠.

 

 

 

프랭클린 : 괜찮은 건가?

 

라둔하게둔 : 망을 계속 봐주십시오.

 

 

[불효자식을 원망하는 카니에티오(...)]

 

카니에티오 :

어째서 이곳에 다시 돌아왔느냐?

너 때문에 눈물이 다 나는구나, 애야.

네가 파멸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냐!?

넌 나를 거역했어! 내 마지막 바램을 무시했어!

난 널 용서할 수 없구나, 아들아.

 

[독수리의 비행으로 발판에서 발판으로 이동하자.]

 

 

 

이번 정령은 곰이다.

 

 

다리를 기어 올라간 후, 빛나는 창을 버튼 액션으로 뽑아주자.

 

 

창을 제거하고 나면 허공에 발판이 나타나면서 부가 목표가 나온다.

 

※ 땅에 닿지 마세요.

 

 

발판과 발판을 독수리의 비행으로 건너가자. 그 다음엔 곰에게 달라 붙은 후 창을 뽑으면 된다.

 

 

같은 방법으로 남아있는 창을 전부 제거하면 끝.

 

[새로운 힘, 곰의 힘(Bear Might)을 얻게 된 라둔하게둔.]

 

 

워싱턴 : 네 놈은 나의 상대가 못 된다. 나는 자유 그 자체다!

 

[새로 얻은 힘을 시험해 보라고 친절하게 부하들을 보내주는 워싱턴.]

 

워싱턴 : 이번에야말로 네 놈을 확실히 죽여주마.

 

 

곰의 힘은 범위 공격으로, 안그래도 적들이 쏟아져 나오는 폭정에서 매우 유용한 능력이다.

 

문제는 한 번 사용하는 데 거의 4분의 1의 체력이 사라진다는 점.

 

 

※ 워싱턴의 경비병들에게 피해를 입지 마세요.

 

병사들이 다가올 때 마다 곰의 힘을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여기선 체력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병사들을 어느 정도 처리하면 더 이상 달려들지 않으니 그때 워싱턴에게 달려가자.

 

 

워싱턴에게 곰의 힘을 사용해 하늘 여행에서 빠져나오자.

 

[하늘 여행에서 돌아온 라둔하게둔. 차의 힘에 깊숙히 빠져들어 눈도 변해버렸다.]

 

프랭클린 : 열이 나는군. 자네 눈은 왜 그러나?

 

 

라둔하게둔 : 흩어져서 제퍼슨과 반란군을 찾아야 합니다.

 

프랭클린 :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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