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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공략] 워싱턴 왕의 폭정(The Tyranny of King Washington) - 3. 속죄 - 심연의 바다

 

[워싱턴의 궁전을 보고 놀라는 일행들.]

 

카나도곤 : 도대체 어떤 작자가 저런 걸 지으려 하는 거지?

 

[뉴욕에 정박중이던 워싱턴의 함대가 다가온다.]

 

 

선원 : 좌현에 선박!

 

폴크너 : 우린 왕의 깃발을 달고 있지 않네! 틀림없이 우리를 향해 포격을 해올 테지!

 

 

※ 공격을 버텨낸 수 - 5회

 

공격을 버텨내는 부가목표는 이번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달성되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지금 상대하는 적들은 초반이다 보니 싱거운 상대들이다. 가볍게 몸풀기로 처리해 주자.

 

 

전부 격침시키고 나면 지도에 난파선의 위치가 나타난다. 가까이 다가가자.

 

 

라둔하게둔 : 놈들의 깃발을 모으세요. 저걸로 우리 배를 위장할 겁니다.

 

폴크너 : 들었냐, 녀석들아! 깃발을 건진 다음 배에 달아라!

 

선원 : 알겠습니다, 폴크너 씨!

 

 

※ 기뢰 지대에서 어떤 암초에도 닿지 마세요.

 

폴크너 : 멋진 해전이 얼마나 날 흥분시키는 지 잊고 있었군! 배들을 공격하면서 바다를 누비는 것. 그게 바로 인생이지!

 

라둔하게둔 : 그 기분은 저도 압니다. 집안 내력일지도 모르겠군요.

 

폴크너 : 그렇다면 자네 아버지도 뱃사람이었나?

 

라둔하게둔 : 제 할아버지인 에드워드가 뱃사람이셨죠. 거친 선원들과 함께 항해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폴크너 : 국왕을 위해 일하셨나?

 

라둔하게둔 : 스스로를 위해서였죠. 하지만 그건 긴 이야기니 나중에 하도록 하죠, 폴크너 씨.

 

 

폴크너 : 천천히 가게! 저쪽엔 기뢰가 있어! 기뢰는 쏘지 말게. 그랬다가는 들키게 될 테니 말일세!

 

 

반속 전진으로 가다가 잠깐씩 멈춰주면서 암초와 기뢰를 피하자. 어렵진 않다. 귀찮을 뿐(...)

 

 

폴크너 : 저기 놈들이 있군. 깃발 덕에 놈들이 속아 넘어갔어!

제길! 놈들이 너무 가까이에 있군! 선수를 치는 게 좋겠네. 저 자식들을 수장시켜버리자고!

 

이제 기뢰를 쏘게! 저 배들을 전부 박살내버리는 걸세!

 

[4편 해전하다가 3편 해전보니 적응이(...)]

 

※ 어퍼 만에서 워싱턴의 함대를 80% 이상 파괴하세요.

 

 

간단히 말하면, 적들을 전부 침몰시키라는 소리다. 마지막 해전인 만큼 화끈하게 중포로 전부 쓸어주자.

 

초반에 나왔던 공격 5번 버텨내기 부가목표도 여기서 달성할 수 있다.

 

 

보이는 적이란 적은 전부 쓰러트리다 보면 어느새 부가목표가 달성되고 컷신으로 넘어간다.

 

 

선원 : 포가 망가졌습니다!

 

라둔하게둔 : 더 이상 포격은 할 수 없다! 놈들을 들이받는거다!

 

카나도곤 : 들이받는다고?

 

라둔하게둔 : 전속력으로 전진하세요, 폴크너 씨! 그리고 나서 배에서 탈출하십시오! 너도 탈출해, 카나도곤. 해안에서 보자.

 

폴크너 : 전속 전진!

 

[라둔하게둔만 남기고 배에서 탈출하는 일행들.]

 

 

이제 라둔하게둔과 뉴욕 사이를 가로막는 건 저 맨 오브 워가 이끄는 함대뿐이다.

 

중간 중간 날라오는 포격을 버텨내며 전속력으로 다가가자.

 

[맨 오브 워에 가까워지자 탈출하는 라둔하게둔.]

 

[Farewall, Aqu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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